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이 정읍경우회를 방문 30여 명의 경우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 18일 안오모 홍보국장을 대동한 김 회장은 전국 경우회 중 모범 경우회로 선정된 정읍경우회(회장 김명술)를 위로 격려차 방문한 것.
간담회는 정읍경찰서 회의실에서 김명술 회장을 비롯 강광 고문(전, 정읍·전주경찰서장) 박금용 전 경우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의 환영인사 후 퇴실이 이뤄진 뒤 정읍경우회 이재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모범 정읍경우회 최영수 회원에게 중앙회장의 공로표창과 상품(시계)이 수여됐고, 김명술 정읍회장에게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김용인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일하는 조직은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겸손과 성김, 경청과 배려의 리더십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경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경우를 중심으로 조직을 활성화하고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경우가 되자”고 격려했다.
이어 강광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정읍경우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정읍경우들은 전·현직 간에 유대도 잘 유지하고 있으며 경우회 사무실도 자력으로 마련해 잘 운영하고 있다. 중앙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따르겠다”고 답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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