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 9일(금)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정읍시니어클럽 참여자대표 위원회 주관으로 2차 통합워크숍을 개최됐다.
이 자리는 금년도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 500여 명과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의장과 함께 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반기 우수사례 발표 및 하반기 다짐 대회와 걱정 덜어주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이투엘건설(회장 김희선)에서 후원한 400만원 상당의 안마기와 베트남 호찌민시 중원전기(회장 김응기) 50만원으로 여름 이불과 여성참여자협의회(회장 이경자)에서 60만원 상당의 선풍기 등 총 1천 80만원의 각종 물품을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대풍 참여자대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어르신들 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니어클럽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니어클럽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환수 정읍시니어클럽 관장도 “올해의 사업도 전반기를 돌아 후반기로 가는 시점에 각 사업단마다 사업 매니저들이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업단마다 발전적인 사업을 이루고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수요처가 만족해하는 노인 일자리 구축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은 전국 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은 바도 있으며 정읍시와 긴밀한 협조로 내년도 신규 일자리 사업 확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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