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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보성초등학교 곽윤정, 서민서 학생 전북과학전람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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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보성초등학교 곽윤정, 서민서 학생 전북과학전람회 ‘금상’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3.06.22 0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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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전국과학전람회에 전북대표로 보성초등학교 물리탐구팀 출품

정읍 보성초등학교 물리팀 곽윤정.서민서(6학년) 학생들이 전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식을 전해들은 선배 동문 및 지역민들은 학생들의 쾌거에 박수를 보내며 학교의 학생지도에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학생들이 참가한 대회는 525일 전북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 제69회 전북과학전람회 본선대회로 전라북도 초··20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성초는 이번 대회에 물리 영역에 1, 화학 영역에 2, 지구 및 환경 영역에 1팀이 참가했다.

물리 팀(지도교사 이재서)은 지진을 주제로 건물이 받는 피해를 탐구해 곽윤정(6학년), 서민서(6학년) 학생이 금상(1)을 차지했고 지도논문은 1등급을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화학 1(지도교사 김연희)은 효모에 따른 반죽의 부풀기를 탐구해 김가연(6학년), 원종혁(6학년), 조예준(6학년) 학생이 은상(2)을 수상했다.

또 화학 2(지도교사 김시온)은 수분과 기름에 따른 튀김의 바삭함 정도를 탐구해 김성민(5학년), 박윤솔(5학년), 이수현(5학년) 학생이 은상(2)을 수상했다.

지구 및 환경 팀(지도교사 김원진)은 창호지로 겨울을 보낸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탐구해 김서연(4학년), 이채민(5학년), 정민선(5학년) 학생이 은상(2)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보성초등학교는 정읍의 소규모 농촌학교이지만 열정적으로 과학의 꿈을 안고 도전하며 탐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당차다.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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