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감곡면사무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국가유공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감곡면은 국가유공자 등 2가구를 선정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민 지정기탁금과 사례관리비를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했다.
이대우 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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