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순정축협이 지난 6월 22일 순창 본점 상생관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에 김종호 前 농협사료 전북지사 부장을 선출했다.
축협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대의원 70명 중 69명이 참석해 상임이사 후보자 선출에 50명이 김종호 당선자에 상임이사 선출 건에 대해 찬성표를 보냈다.
김종호 상임이사 당선자는 축산경제기획부 등 축산관련 분야에서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축산정책 등에도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김종호 당선자는 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 이념구현을 목표로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부문별 독립경영체제를 강화해 사업의 다각화 및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고 직원들과는 3S 운동(Smart, Speed, Smile)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구체적인 사업 방향으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사료가격 안정기금 도입 및 한우자조금의 육소안정자금 전환 등을 정책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더불어 정액보관용 액화질소충전시설 설치 보조금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출채권의 건전성 확보, 저원가예수금 확대와 비이자수익 증대를 통해 신용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상임이사 당선자는 “9월 개장 예정인 순창 한우명품관을 조기에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생축사업장 컨설팅을 실시해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으로 유지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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