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가 지난 1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2023년도 상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지역회의에서는 생활폐기물 거점시설 설치와 같은 생활밀착형 안건과 주민 숙원사업 등 10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8개 사업, 2억원을 2024년 예산으로 확정했다.
안병기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상교동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연국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보다 살기 좋은 상교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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