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입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가 6월 23일 입춘대길 복지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입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추진됐다.
신축된 입춘대길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59㎡의 규모로 늘봄공간, 동아리실, 헬스장 등 각종 부대 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됐고 주민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전북도의원과 정읍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역량강화사업인 백세인생건강교실 ‘4차원 균형벨트’와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문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입암면민들의 뜻을 모아 개관의 기쁨을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 힘을 모아준 입암면민들과 추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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