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소성면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가드레일 설치 등 11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9개 사업 2억 원을 의결해 정읍시에 제출하기로 확정했다.
정경영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은 “적은 예산으로 주민 편익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양수 면장은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준 지역회의 위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뜻이 예산에 반영돼 보다 살기 좋은 소성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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