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2021년 8월 구성․운영한 ‘제1기 정읍시 돌봄요원 모니터단’의 임기 종료 전 마지막 간담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
돌봄요원 모니터단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15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2명,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2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돌봄요원 처우개선 사업안내와 돌봄 모니터요원 활동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돌봄요원 간의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2기, 제3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을 적극적으로 구성․운영해 돌봄요원들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파악 등 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정읍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요원은 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1800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240명,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활동지원사 171명으로 총 2211명이 돌봄이 어렵고 취약한 노인·장애인 8388명을 케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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