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공·민간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2023년 상반기 연지동 복지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상반기 특화사업‘저소득층 사랑의 선풍기 지원 사업’결과 보고, 하반기 복지 특화사업 토의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오연파 위원장은 “하반기에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과 자원발굴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명석 연지동장은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크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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