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7월 18일 도 환경녹지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의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 뒤 질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장마로 인한 도민들의 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천 정비가 시급하다”며 “하천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과 예산의 적기 집행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과 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전라북도 지방하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사방댐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또 악취배출시설 매입사업이 계획 대비 실적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올해 악취배출시설 매입 사업대상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노후화로 인해 악취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악취배출시설 매입사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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