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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5회 전국 웅변 스피치대회 전북 예선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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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5회 전국 웅변 스피치대회 전북 예선대회 성황리 개최
  • 변찬혁 기자
  • 승인 2023.07.27 0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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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열정신함양·국민통합‘

독립선열정신 선양 및 국민통합을 위한 35회 전국 웅변 스피치대회 전북 예선대회가 지난 722() 오후 1시부터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웅변인협회 전북본부(본부장 변재홍)가 주최하고 정읍시지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북도, 전북교육청, 정읍시, 정읍시의회,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총 4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사자후를 품어냈다.

대회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자주독립과 통일된 민주적 선진 문화 국가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참여 연사들은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및 충효 정신,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 방안, ·북한 평화통일 방안, 에너지 절약 등의 주제로 각 연사들이 단상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이날 대회장인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아물게 하고 하루속히 겨레의 숙원인 통일을 이뤄나갈 희망의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한 독립선열 정신선양, 국민통합을 위한 대회가 정읍에서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대회사에 임했다.

염 회장은 이어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 선열들의 정신을 선양하고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으로 자주독립과 통일된 민주적 선진 문화국가를 건설·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대회를 통해 선열의 정신선양과 국민통합 참여를 당부했다.

또 변재홍 전북본부장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정신을 바로세우기 위한 전국 웅변스피치 전북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현실 속에서 역사와 국민 앞에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며 대회에 참가한 연사들이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자주독립과 통일된 민주적 선진문화 국가를 건설, 발전시켜 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에 임했다.

최금희 정읍교육장도 오늘 대회를 통해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여러 연사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미래의 이 나라를 이끌고 나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보여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의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지사상] 박금자(전북과학대학교 2) 전체부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김해솔(광주 상무초 2) 학생부전체대상

[정읍시장상] 성혜준(꼬마마을 어린이집) 유치부, 임재연(꼬마마을 어린이집) 유치부, 배도윤(전주 이계순동화속 어린이집) 유치부, 이주호(고창 남초교 4) 초등부, 신정숙(전북과학대학교 2) 일반부

[정읍교육장상] 텐카리나(호남어린이집) 유치부, 지은설(꼬마마을 어린이집) 유치부, 고 은(호남어린이집) 유치부, 이동영(정읍 북초교 5) 초등부, 임동하(전북과학대 2) 일반부

[정읍시의회 의장상] 강환희(꼬마마을 어린이집) 유치부, 이채아(정읍 어린이집) 유치부, 박승희(꼬마마을 어린이집) 유치부, 김지후(고창 초교 5) 초등부, 박규석(전북과학대 2) 일반부, 김종권(전북과학대 2) 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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