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지난 7월 6일 23시 50분경 발생한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저수지 일원 산사태 발생지역에 대해 7월 7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발생한 산사태는 지속적인 장맛비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내장저수지 일원 도로는 통제하고 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이번 산사태지역을 방문해 낙석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여부, 공원 진입 우회도로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발생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인명피해 예방을 지시했다.
이에 윤명수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장마철 국립공원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대비대책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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