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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면 폐기물처리업 허가반대 집단행동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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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면 폐기물처리업 허가반대 집단행동 ‘시끌’
  • 정읍시사
  • 승인 2010.03.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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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면 주민들이 고부면 장문리 일원에 (주)에너가이아의 폐기물중간처리 사업장 설립을 두고 허가반대 집단행동에 나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 업체가 전북지방환경청에 제출한 허가신청을 불허하라는 진정서를 청와대, 환경부, 국토해양부, 전북지방환경청을 비롯 정읍시에 제출하고자 주민서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은 영원면 이장협의회 주도로 32개 이장들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민들은 “영원면지역이 사업장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사업장 아래 위치한 ‘석우제’의 몽리구역 수질오염에 따른 피해발생을 우려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영원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화) 영원면 체육회,새마을지도자회 등 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폐절연유 사업장 건설 반대 영원면 대책위원회’를 구성, 적극적인 반대 운동 전개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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