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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는 김주연의 예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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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는 김주연의 예술세계
  • 정읍시사
  • 승인 2010.03.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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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개인전… 전북예술회관에서 19일 오픈

정읍 수성동에 아뜨리에를 가지고 있는 김주연 화가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12번째 개인전을 연다.

김주연씨는 ‘연두빛 푸르름이 천지에 가득한 날, 생명의 풍성함과 자연에 대한 향수를 담은 전시공간에서 정겨운 마음을 나누고자 하며 잠시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해주신다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 하겠다’고 초대했다.

‘자연을 노래하는 김주연의 예술세계’를 논한 이종순 씨(월간미술문화 편집국장)는 책머리에 ‘김주연은 산을 즐겨 그린다.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인간의 소리보다는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그런 산을 작가는 자신의 화폭에 옮김으로써 자신이 머무르고 싶은 그런 맑고 투명한 세상으로 통하여 작가는 인간의 마음에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평했다.

그는 또 김주연의 작품은 과감한 터치로 대상을 여과 없이 재탄생시키며 자유분방하면서 정결한 질서가 일괄된다며 인간 내면의 세계를 자연에 대비시켜 이끌어 내려는 메시지는 형태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질서 정연하다고 작가를 소개했다.

작품은 ’내장산에서‘.‘자연동 가는 길’,‘꿈’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정읍의 소재를 담아냈으며 그번 전시회에는 다수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주연 화가는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대상을 비롯 세계여성 미술대전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우수상과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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