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윤정)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허수종)가 주최한 2024년 범무부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소양교육이 13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정읍·고창·부안지역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날 교육에는 김윤정 지청장과 신혜진 정읍보호관찰소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범죄 동향 및 범죄예방의 방향'과 '청소년기의 특성과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 지청장은 “청소년범죄가 인터넷 도박,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청소년 선도 또한 전문성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체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가정이 울타리가 되지 못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도 위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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