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2월 17일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은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역의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정읍지회(회장 최판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북정읍지역후원회(회장 이순자)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 21명을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정읍 키트’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린이집(정일, 근로복지공단, 예본, 수성)과 플리마켓을 진행해 마련한 기금으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기부와 지원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준 모든 단체와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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