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은 역사 속으로 한 페이지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돌이켜보면 크게는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선포와 해제. 무안공항의 비행기사고로 인한 179인의 비극 참으로 안타까운 참사였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그리고 필자는 그립고 사랑하는 모친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해였습니다. 정말 혼란스러운 청룡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을사년(2025)은 푸른 뱀의 해라 합니다.
뱀은 지혜와 변신. 운명과 치유. 신비와 위험 등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생활 그리고 각 가정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하는 일마다 소원성취하시고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 들은 풍년 농사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정읍시민 그리고 고창·부안·순창 군민과 농업을 사랑하는 모든 분 을사년 새해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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