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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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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5.01.1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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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22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정읍지회(이하 정읍지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지회는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김성태 지회장은 정읍시의 미래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했다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3일 농업회사법인 콩사랑()의 서현정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칠보면에 위치한 콩사랑은 농산물 가공·판매·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마을기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1700만원에 이른다.

26일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회장 박방우)는 정읍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방우 회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팜스코(대표 김남욱)도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남혁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 행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화물연대본부 정읍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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