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사무소가 지난달 8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이번 교육은 대설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한파에 대비한 행동 요령, 응급처치 방법, 노인일자리 근무 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원태 노인일자리 반장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삼 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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