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헌신, 창조’의 슬로건으로 지역을 선도하고 있는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정읍지회가 지난 10일(금)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제26회 회장 이.취임식 및 밀알의밤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행사에는 중앙회 이석형 총재와 전북지구 김명섭 회장을 비롯 각 사회봉사단체장, 200여명의 회원 및 내빈, 가족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단결과 화합으로 봉사하는 밀알인이 되자’의 주제로 취임한 김영환 신임회장은 “지난 한해 세계최고의 불황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을 비롯 집행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G20을 개최한 세계속에 한국이 되는 뜻 깊은 한해로서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 임했다.
당일 최승규 전 회장이 밀알중앙회 총재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의성.강수형 회원이 밀알전북지구 회장 공로패, 유균상 회원이 밀알 진실상, 최도진 회원이 밀알 헌신상, 공윤성.이형철 회원이 밀알 창조상, 정영순.유영미 회원이 밀알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읍밀알회는 올해 사랑의 실천운동, 창립52주년 가족큰잔치, 밀알장학금 전달식, 제2회 나눔의집 어울한마당, 밀알회 워크숍, 밀알 사랑의 연탄 나눔, 밀알동산 가꾸기 등의 활동으로 정읍의 대표적인 단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정읍밀알회는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국민정신을 진작하고 조화와 균형 있는 사회발전을 실현하며 밀알이념을 바탕으로 인격을 함양, 정의와 사랑이 충만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목적을 두고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