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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2010년 사회조사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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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2010년 사회조사 통계 발표
  • 정읍시사
  • 승인 2010.12.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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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대형)이 2010년 사회조사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결혼생활에 대한 태도, 결혼.이혼.재혼에 대한 견해와 자녀유학에 대한견해를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해 결과를 발표한 것.

올해 호남지역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보면 15세 이상 인구의 10명 중 4명 정도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

또 결혼.이혼.재혼에 대한 견해는 광주·전남.북은 결혼을 해야 한다는 비율이 2008년에 비해 감소현상을 보이며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비율도 낮아지고 있으나 제주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비율과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비율이 증가 현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유학에 대한견해는 2010년 학부모 중 여건이 허락된다면 자녀를 다른 나라로 유학보내기 원하는 비율이 광주는 54.6%로 2008년 41.6%에서 13.0%p, 전남은 52.5%로 2008년 41.0%에서 11.5%p 전북은 54.0%로 2008년 43.4%에서 10.6%p 제주는 54.8%로 2008년 43.0%에서 11.8%p 각각 증가현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전북.제주는 초등학교 때 자녀 유학을 원하는 비중이 감소해 조기유학 선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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