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24 04:33 (수)
정읍 김생기 시장, 폭염 쉼터 경로당 애로 청취
상태바
정읍 김생기 시장, 폭염 쉼터 경로당 애로 청취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3.08.13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 김생기 시장이 지난 13일 고부면 덕안리 진선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어르신들께서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무더운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과 폭염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밭일을 하지 말 것,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씀에 더욱 더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으로 올 여름에 단 한건의 사고는 물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54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고 7.8월 각 5만원씩 경로당별로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우미가 수시로 방문해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설명 및 폭염에 의한 장애 및 응급처치요령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