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사무소가 지난 13일 감골문화센터 운영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면은 8월 말 개관 예정인 감골문화센터를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 자생단체 임원들로 센터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운영위원장에는 황웅규(감곡새마을금고 상무)씨를 선출했다.
감곡면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구)감곡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감골문화센터’를 조성 중이며 1층에는 각 단체 및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당구장 및 탁구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작은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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