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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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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개소
  • 정읍시사
  • 승인 2006.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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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주관, 지상 2층 174평으로 신축
정읍시 장명동 정읍여중 옆에 신축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개소식이 지난 14일 현지에서 있었다.

당일 오전 11시 열린 개소식에는 최종욱 정읍시장권한대행, 강광 시장당선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박종삼회장, CJ홈쇼핑 임영학대표이사, 탤런트 정애리씨와 관계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북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월드비전 유일남행정국장의 경과보고와 박종삼회장의 인사말, CJ홈쇼핑 임대표 및 정애리씨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공사를 시작, 6억 원을 들여 완공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은 300평의 부지에 지상 2층 174평 규모로 신축됐다.

1층에 도시락 작업장과 사무실, 휴게실, 창고가 마련됐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아동공부방, 사무실을 갖췄다.

이 사업은 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CJ홈쇼핑에서 5억원, 탤런트 정애리씨가 1억원을 후원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특히 유명 탤런트인 정애리씨는 결식아동 돕기에 지난2005년 5월 출간한 자신의 자서에세이‘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의 인세전액인 1억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월드비전은 건축물을 정읍시에 기부채납 소유권을 이전한 후 시설 위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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