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내면은 옥정호가 흐르는 청정지역으로 계곡이 많아 매년 학생들의 사고우려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계곡주변의 공사로 인해 작고 큰 웅덩이 등이 많아 익사사고의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
이에 따라 권태집 산내파출소장은 능교리소재 정산중학교와 산내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상대로 여름철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권태집 소장은 이 자리에서 “계곡이나 물가 주변에서 놀 때는 반드시 어른과 함께 가고 구난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전에 파출소로 신고하면 경찰관이 사고요인행위를 점검 및 예방에 나설 예정이지만 꼭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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