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철 신임 정읍세무서장 부임
지난달 30일(금)자로 제34대 정읍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송우철(56·사진) 신임 서장은 “전자세정과 현금영수증제도를 더욱 확대·정착시켜 과세기반 구축과 공평과세를 구현하며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송 서장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우리지역 납세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간섭을 최소하고 납세서비스는 물론 세정지원을 펼치는데 역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가 고향으로 조대부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송우철 서장은 1973년 현. 정보통신부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1990년 경제기획원 사무관 승진, 1995년 대구지방국세청 남대구세무서 총무과장, 1998년 중부지방국세청 직세국 제2부동산조사과장, 2001년 서기관 승진을 거쳐 2005년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징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현수 전. 정읍세무서장은 이번 인사에서 명예퇴직 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