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 답사 행사에 미국, 독일, 중국, 스웨덴, 호주, 일본의 재외동포 단체에서 추천한 학생 22명과 국내 대학생, 재단 관계자 등 모두 45명이 참가한다.
또 참가자들은 11일 서울에 도착한 후 판문점과 전태일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명동성당 등을 방문한 뒤 14일 광주로 이동, 국립 5.18 묘지와 전남대, 정읍 갑오농민혁명 유적지, 순천 낙안읍성, 화순 운주사 등을 돌아보고 한국 민주주의 발전상황과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서로의 느낌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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