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계도와 홍보에도 불구하고 착용률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사상률이 증가할 것을 우려, 관내 주요도로 및 교차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홍보 및 단속기간은 7월1일-8월31일까지이고 이 기간 동안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사고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
경비교통과 김현규과장은 이와 관련 “도내 안전띠 착용률이 전국 최하위를 밑돌고 있는 것을 감안 운전자 및 승차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띠 착용률 9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관내 동초등학교 사거리와 제일고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에 플래카드 홍보물을 게첨해 시민 및 위반 운전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협력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안전띠 착용하기’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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