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북지원 정읍출장소(소장 조영건)에서 관내 다목적 통계조사 4개 조사구 표본농가 32호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재배의향 면적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재배면적을 사전에 예측해 적정 생산유도와 가격안정, 수급계획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조사 항목 고추·대파에 대한 전년도 재배면적과 올해 재배의향 면적, 증감사유 등을 조사하고자 한 것.

한편 조사에서 얻어지는 통계는 대상 농가에 대한 비밀 보장과 본 목적 이외 사용은 금하도록 법에 규정하고 있다.

정읍출장소는 관계자는 “항상 농민과 함께하며 각종 통계자료 생산을 비롯해 품질·유통관리 등 농정의 최일선에서 현장고객 감동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본 조사를 위해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