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조사의 대상은 경제활동인구조사 표본 가구 중 15세 이상 가구원.
전북통계사무소 정읍출장소(소장 서현상)는 이에 따라 정읍관내를 비롯 인근 고창,부안군까지 이르는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소속직원들이 경제활동인구조사 대상가구를 방문할 방침이다.
조사는 보건, 가족, 사회참여, 노동부문을 조사하게 되며 정도 높은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당조사구의 응답자가 정확한 답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제 13조 규정에 통계작성에서 알려진 사항으로서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보호되며 조사대상가구에서 귀찮고 번거로우시더라도 국정에 참여하신다는 생각으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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