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방진료활동으로 시민건강 증진의 기틀 다지기
보건소는 이에 따라 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방진료활동을 추진해 시민건강 증진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골밀도 진단기와 동맥경화진단기, 수치료기 등의 장비를 구입해 한방진료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한방보건사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는 성인병 예방을 위한 중풍예방크리닉, 고혈압·당뇨 등에 대한 예방사업과 더불어 인체기혈의 원활한 흐름을 통한 자연 치유능력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및 한방양생법 교육, 본인 스스로 정확한 체질을 진단하여 식이요법과 생활요법을 병행할 수 있는 사상체질크리닉 운영 등의 사업을 편다는 계획.
이와 함께 한방금연사업, 한방산전·산후교실, 한방육아교실, 장애인·독거노인가정방문진료, 경로당이동한방진료 등을 병행하여 한방의료 서비스 향상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내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기업체, 관공서 등을 활용해 한방건강증진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도 집중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전통한의학을 기초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한방건강 증진 사업을 펴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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