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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춘섭 신임 정읍시 부시장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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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춘섭 신임 정읍시 부시장 기자간담회
  • 정읍시사
  • 승인 2006.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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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으로서 공직자로서 모든 역량 다하겠다”
진춘섭(57) 전라북도 총무과장이 지난 19일(수) 정읍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4일자 전라북도 인사에 따라 최종욱 전.부시장 후임으로 정읍시 부시장에 취임한 진춘섭 신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실을 찾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제 정읍시민이 됐다”며 “시민으로서 공직자로서 정읍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 부시장은 “사적으로 직원들에게 따뜻하게 해주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시장을 보좌하는 부시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 부시장은 “직원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벌을 주기보다는 시정토록 하는 편이지만 공사 구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소신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 부시장은 정읍시 부시장으로 발탁된 배경에 대한 질문과 관련 “부시장으로 오게 된 특별한 계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읍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강 광 시장과의 친분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강 광 시장을 알고는 있었지만 여기 와서 처음 뵈었다”고 답했다.

한편 진춘섭 부시장은 익산출신으로 강경상고를 졸업했으며 장수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장수군 기획실장, 전라북도 직소상담계장과 감사관실 감사담당 등 지방행정사무관을 거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전라북도 체육청소년과장과 국립태권도공원 추진단장 겸임, 전라북도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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