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5대 비전 및 8대 역점시책 발표
취임 50일을 맞는 민선4기 정읍시 강 광호가 첫 출항 이후 4년 동안 항해할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광 정읍시장이 민선4기 시정목표로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A Good Life for our Citizens, The New Jeongeup!)’을 위한 5대 비전 및 실현 8대 역점시책을 발표한 것.
시는 또 이번 정읍시 5대 비전 및 8대 역점시책은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무엇보다 내적변화인 도시와 농촌기능의 상존, 문화.관광, 산림, 자연 환경적 측면과 외적여건인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가 세운 5대 비전은 1.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인프라 확대, 2. 되살리는 농업∙웅비하는 생명과학, 3. 지역경제 활성화로 어울러 사는 꿈의 도시, 4. 꿈과 희망찬 복지, 건강한 생활체육강화, 5. 생동하는 개발, 사랑받는 자치행정이 큰 골격이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역점시책에는 1. 계절별 테마별 관광자원 복원 및 개발, 2. 전국 및 세계화로 가는 문화축제, 3. 농업인 중심의 농정으로 되살아나는 농촌건설, 4. 축산업발전과 농외소득사업 개발, 5.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알맞은 기업유치, 6. 소외 계층 없는 복지시책 확대, 7.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시민육성, 8. 효율성 있는 개발과 사랑받는 자치행정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정읍시 민선4기 미래상을 정립했다고 피력했다.
전반적인 본 업무를 추진한 기획감사실 기획팀은 8대 역점시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 단계별 세항목을 설정해 두고 있다.
첫째 계절별 테마별 관광자원 복원 및 개발을 위한 세부사업으로 내장산 리조트개발공사 조기 착공과 더불어 내장산 및 옥정호 주변의 친환경 개발, 역사.문화유적 복원정비, 사계절관광지 인프라 구축 사업인 정읍 제2종합촬영소 및 HD지원센터 건립, 정읍의 아름다운 명소 「정읍九景」선정 추진, 꿈나무 시티투어 운영 등을 들고 있다.
둘째, 전국 및 세계화로 가는 문화축제를 위한 세부 사업에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추진 및 정읍사 부부사랑축제를 전국 규모화로 추진하고 금년 가을 개최되는 제47회 한국민속예술제 및 제13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 행사를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셋째, 농업인 중심의 농정으로 되살아나는 농촌건설 사업으로는 농민중심 농촌위원회를 구성해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별 특성화 사업 집중 발굴로 소득증대를 기여 하겠다고 밝혔으며 넷째, 축산업 발전과 농외 소득사업 개발 사업은 단풍미인 한우 육성 기반사업 구축과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정읍한우시범목장 및 민속마을 조성)을 통한 관광 자원화 사업 등을 들었다.
또 다섯째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알맞은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혁신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지역업체 보호.육성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방침이며 여섯째, 소외 계 층 없는 복 지 시 책 확 대 사업에 복지인프라 구축과 복지행정 사업을 통해 골고루 혜택 받는 선진 복지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곱 번째로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시민육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을 통하여 건강 시민육성을 꼭 추진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마지막으로 효율성 있는 개발과 사랑받는 자치행정을 위한 사업에는 푸르고 편리한 도시기반 구축사업과 시민이 행복해 하는 민원 서비스 실천, 주민참여 자치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강 광 시장은 “8대 역점시책과 더불어 정읍시 현안사업인 제2종합 촬영소 및 HD제작 지원센터 건립, 국립 청소년수련원 유치, 단풍미인한우 친환경 시범목장, 호남고속철도 정읍역 유치 등을 위하여 시민과 1,000여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 되어 추진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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