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7 16:02 (화)
정읍시 2/4분기 업무평가 72개 사업 우수
상태바
정읍시 2/4분기 업무평가 72개 사업 우수
  • 변재윤
  • 승인 2006.07.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정가보다 높은 주민 보상요구..사업지연 악재로 대두
정읍시가 지난 2/4분기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점 50%이하인 부진사업은 단 한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 평가하는 대상 업무는 2006 주요사업 94건(예산 80, 비예산 14)으로 평점 91%이상이면 ‘우수’, 90~75%는 ‘향상’, 74~51%는 ‘노력’, 평점 50%이하는 ‘부진’으로 분류해 매 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평가에서 주요업무 94개 사업 중 각 실과소에서 자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72개 사업이 우수를 득했고 향상- 21개 사업, 노력- 10개 사업으로 평가돼 비교적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능동적 추진 성과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2/4분기 평가가 특이한 문제점 없이 매우 원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나 ‘피향정 주변정비사업’, ‘농소동 마을광장 조성사업’, ‘종합운동장 주변 도시계획 도로’ 등 3건은 토지 매입 과장에서 감정가보다 현저히 높은 보상을 요구, 협의매수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항생제 시범사업’은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양돈 농가 참여가 불투명해 양돈협회와 연계해 검증방안을 조속히 도모해야 할 것이란 평가 팀의 의견이다.

기획감사실 심사평가 허성우 담당은 업무추진과 관련 “민선4기 취임과 더불어 각 부서별 업무 추진에 평가 저하가 우려됐으나 매우 높은 실적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척 고무적이다”면서 “원활한 업무 추진에 시민들의 동참과 넓은 이해의 폭이 뒤따라야 할 점 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