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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소재 Y성인PC방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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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소재 Y성인PC방 업주 구속
  • 정읍시사
  • 승인 2006.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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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장 한기만)은 지난 19일(수) 연지동 소재 Y성인PC방 업주를 구속조치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김 모씨는 지난 5월1일경부터 같은 해 6월 9일 오후4시10경까지 연지동소재 Y성인PC방을 실제 운영하면서 명의사장(일명 바지사장)인 김 모씨(남, 54세)에게 위 업소를 운영하게 하던 중, 5월18일 오후2시30경 도박개장 등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있다는 것.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영업할 목적으로 또다른 박 모씨(남, 44세)에게 같은 해 6월 9일경까지 운영하게 하면서 PC방을 출입하는 손님들에게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맞고, 세븐포커, 바둑이등 도박게임을 제공해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4,600만원의 상당의 영리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기만 서장은 이번 구속조치와 관련 “성실히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현혹해 경제적 어려움에 빠트리게 하여 상당액수의 불법 영리를 취한 성인PC방 업주를 구속했으며 향후에도 불․탈법에 대해 엄정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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