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시에 따르면 신태인 신용리 일원에 총사업비 65억6천2백만원(국비 3,033, 도비 216 시비 3,313)을 투입 육가공단지를 보성한다는 방침으로 15개 블럭 14만1천990㎡(42,952평)을 조성해 산업용지 11개 블럭 11만1천318㎡을 분양할 계획으로 농공단지 지정, 실시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 이행 완료했다.
현재는 단지 내 토공, 우·오수관 설치 등을 80% 공정률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06년 9월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육가공시 발생되는 오·폐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5월 단지 내에 시설용량 1일 600톤 규모의 폐수종말처리시설공사를 착공, 오는 2007년 5월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의 분양가는 평당 10만원 이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입주업체의 수요 조사시 16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과 고용창출이 많은 업체를 우선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가축사육 두수가 전국 2위의 축산세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신용(육가공) 전문농공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대표특산품개발과, 육류 등으로 가공 생산하여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소득증대, 농가 고용기회 확대, 인구의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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