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신임 전북은행 정읍지점장
전북은행 군산지점장으로 근무하다 지난달 22일자로 정읍지점장으로 부임한 김학관(54 사진) 신임 지점장은 “주차장이 협소해 고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송구하다”며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인근 지역에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점장은“개인 거래자 확보 등 고객 저변확대를 위해 법이 정한 최대한의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상품이나 마케팅기법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에 대한 사랑과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인 김 지점장은 전주상고와 전북산업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1996년 지점장으로 승격한 후 군산서나운지점장, 전주인후동지점장, 전주효자동지점장, 군산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태복 전. 지점장은 본점 업무추진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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