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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전. 민주당 시장 후보의 정읍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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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전. 민주당 시장 후보의 정읍사랑…
  • 정읍시사
  • 승인 200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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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크리트조합연합회 복직, 임직원과 고향 방문
이민형 전.민주당 정읍시장후보가 지난 5.31 지방선거 낙선 후에도 여전히 정읍사랑을 선보여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선거 후 전에 몸담았던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식) 전무이사로 복직한 이 전. 후보는 매주 주말이면 정읍을 찾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전국 각 시도 조합 이사장 등으로 구성된 연합회 임원 부부동반 32명을 대동하고 고향을 찾아 정읍 알리기에 앞장 선 것.

이 전.후보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방문 첫날 방문단 일행과 함께 신정동 백학농원과 내장 수목공원 등을 안내하고 내장에 있는 H여관에 투숙하며 정읍이 자랑하는 산채정식과 복분자주 홍보에 나섰다.

일행은 이튿날 내장사와 벽련암을 거쳐 추령재에 올라 여름 내장의 정취를 느끼고 정읍 K여행사의 관광버스로 고창 선운사, 인촌 김성수 . 미당 서정주 생가 등을 둘러보고 부안의 새만금 공사현장과 동학혁명기념관을 찾았다.

새만금 현장에서는 정읍출신 신세우 새만금지원사업단장의 배려로 홍보상황실에서 전반적인 브리핑과 함께 통제구역 내의 공사 현장까지 들어가 전 국민의 관심사업이며 전북도민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공사현장을 안내했으며, 동학혁명기념관에서는 박재상 연구사의 안내로 농학혁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행에게 제공한 것.

또한 이 전.후보는 2박3일간의 고향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는 길에 동서울행 버스 승객이 너무 없어 노선이 폐지될 위기에 있다고 걱정하는 이야기를 듣고 예약된 KTX 열차표를 해약하고 일행과 떨어져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도.

특히 이번 고향방문과 관련 고창지역에는‘휴가철 고향을 방문해주어서 감사합니다’‘휴가는 고향에서 보냅시다’라는 현수막을 게첨해 고향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비해 정읍은 그런게 없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후보는 낙선 후에도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계없이 현충일 기념식과 전쟁기념탑 행사 및 전북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한 도민화합 교례회에도 참석하고, 강 광 시장의 취임식에도 참석해 축하를 보낸 바 있다며, 매주 주말이면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정읍을 찾아 친지들과 대화도 나누고 정읍의 현안 해결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면 서슴지 않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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