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 광장 ‘정읍종합관광안내소’ 각광
정읍종합관광센터는 정읍시 연지동 343-13번지 정읍역광장 좌측에 위치한 건평 60평에 2층 현대식 건물.
이곳에서는 앞으로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 숙박 및 유적지,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정읍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등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층에는 안내소, 특산품 전시관, 정보활용방이 조성됐고 2층에는 정읍시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 홍보관, 단풍길, 휴식공간, 전망대, 물품 보관함 등이 설치됐다.
이로써 정읍지역의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관광자원의 정보 제공은 물론 열차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볼거리 제공과 함께 만남의 장소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곳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3명의 관광통역안내원이 근무를 하고 있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에게도 관광안내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읍의 물론 전북 도내 서남권의 관문인 정읍역에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정읍지역에는 내장산관광안내소에 이어 2개의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사계절관광도시를 지향함은 물론 정읍, 고창, 부안으로 이어지는 전북서남권관광안내의 거점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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