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택 신임 KT&G 정읍지점장
지난 1일자 인사에 따라 KT&G 정읍지점장으로 부임한 김연택(55 사진) 신임 지점장은 “고향이나 다름없는 정읍지점 근무가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하며 “잎담배 경작농가와 국산담배 판매점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지점장은 “도내 13개 지점 중 정읍지점이 전주 익산 군산에 이어 네 번째 규모”라고 소개하며 “인구 비례 대비 외산담배 점유율이 김제 남원보다 높은 점을 감안해 지역주민들의 국산담배에 대한 애용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연택 신임 지점장은 부안군 동진면 출신으로 1970년 KT&G 전북지역본부의 전신인 전주전매지청에 첫발을 디딘 후 신탄진 본부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충남지역본부 서천 홍천 지점장 등을 거쳐 부안 남원 무주 지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종만 전. 정읍지점장은 고창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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