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찾아가는 국악공연 ‘호응’
시는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춤사위를 통해 시민화합을 꾀함은 물론 흥겨움을 함께 나누며 한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으로 국악공연을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 7월28일 정읍천변 무대를 시작으로 8월1일에는 수성지구 근린공원, 4일 정읍역광장을 거쳐 8일 산내초등학교, 10일 칠보초등학교, 14일 입암초등학교, 15일 고부초등학교 및 영원초등학교에서 공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단풍을 주제로 한 부채춤과 장고춤, 흥겨운 남도민요, 판소리 흥부가, 수궁가와 사물놀이, 무용과 민요·연주가 함께하는 종합 창작 작품인 ‘신의 소리 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내달에는 3일 감곡면, 5일 정우초등학교, 7일 신태인읍사무소, 8일 고부초등학교, 15일 산외초등학교 공연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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