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번 119소년단원들의 견학 취지에 대해 단원들이 안전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읍소방서 시범학교인 정읍수성초등학교 소년단원이 참여했으며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소방시설에 대한 안내는 물론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유형별로 연기피난체험, 풍수해체험, 지진체험, 응급구조체험 및 소화기체험 등을 경험했다.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옆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142㎡의 규모에 화재, 지진, 풍수해,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20여종의 체험코너를 설치, 시민들이 가상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 대처하는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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