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가 정읍시를 방문, 지방화시대에 맞춰 민선4기를 새롭게 출범하는 강 광 정읍시장과 더불어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운기 지사장은 금년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고 지사의 업무가 정읍시 지역민과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소득증대에 중요한 점을 들어 양 기관의 협조체제 구축의 당위성을 부연했다.

특히 공사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 가운데 시의 협조가 요구되는 유지관리비 지방비 확보를 비롯 정읍시 발주 사업에 대한 공사감리수주와 2007년 균특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 등을 당부하기도.

한편 이에 대해 강 광시장은 “내장산 사계절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의 협조 없이는 어려움이 있다”며 “공사의 기술력과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