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1주년 평화통일선언문 낭독
정읍NCC 회원교회 성도가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일교회 김천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연합예배는 정읍감리교회 오용교 목사의 기도, 충만교회 김재윤 목사의 성경봉독, 염광교회 권승길 목사의 남북평화통일기원 공동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져 조국의 평화통일에 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서종표 목사의 설교, 구세군정읍교회 김정구 사관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동산교회 박철희 목사의 정읍시성시화를 위한 특별기도, 강서교회 주행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별강사로 설교에 임한 서종표 목사는 그동안 초대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하다 지난 10일자로 군산중동교회로 이동함에 따라 이 자리가 석별의 설교가 되어 아쉬움이 더했다.
한편 서종표 목사는 지난 1986년 초대교회를 개척한 이래 초대경로대학, 정읍노인복지요양원, 군 선교, 재가복지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정읍NCC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이날 연합예배에 앞서 초대교회에서 가진 송별예배시 강 광 정읍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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