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지역 미술문화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오는 11월 1일 정읍예술 창작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술관의 이러한 행사는 서울 대도시에 비해 미술문화의 소외지역인 지방을 찾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함으로서 미술문화의 균형적발전과 이론 교육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

열린 이 미술관은 정읍에서 열리기 전까지 경남 김해 등지를 거친 후에도 계속되며 한국화, 회화, 사진, 조각, 판화 등 국내 유명작가들의 출품작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