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인 19일 입암지구대는 고창 모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입암, 소성, 과교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경찰관, 각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한 것.
이 자리에서는 평소 협력방범 업무에 솔선수범한 대원 3명이 경찰서장의 표창을 받았으며 족구, 발야구 등 운동경기를 통해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협력방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고.
한점동 지구대장은 이날 행사에서 "낮에는 생활전선에서 밤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열심히 애써주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의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서는 대원들의 도움이 앞으로도 절실하다"고 협조 당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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