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에서 강시장은 “전년도 재정운용상황을 투명하고 시민이 알기 쉽도록 공개하기 위하는 것인 만큼 특별히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밝힌 뒤 “특히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서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과 주민의 주요 관심 항목인 채무현황, 행사축제경비 등의 내용 및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조성사업 등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내용 등을 심의했다.
심의결과는 8월중에 정읍시 홈페이지(www.jeongeup.go.kr)에 공시키로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공시 제도는 94년도부터 운영해오던 재정운영상황 공개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
금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임은 물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서 보다 더 쉽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재정운영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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