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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 30대 여성 거실서 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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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 30대 여성 거실서 목매
  • 정읍시사
  • 승인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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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11시25분경 시기동 박모씨(여.30)가 집 거실에서 목을 매 의식이 없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 119에 신고했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한 아버지는 “외출했다가 돌아와보니 딸이 목을 매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은 숨진 박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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