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7 16:02 (화)
정읍시, 도로와 지하시설물 지리정보 구축사업 1차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
상태바
정읍시, 도로와 지하시설물 지리정보 구축사업 1차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
  • 정읍시사
  • 승인 2006.09.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 연차사업으로 정읍시 도로와 지리정보 구축사업(정읍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1차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가 있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총52억1천5백만원을 투자해 시가지와 신태인읍 소재지 일원에 도로와 상 하수도 등 각종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구축, 각종 계획수립부터 의사결정 및 산업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성동 수성택지, 하북공단 일원에 대한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지리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29일 지하시설물과 관련되어 있는 한전, KT, 수자원공사, 익산도시가스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시연회를 갖고 향후 통합관리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2단계(‘06년)로 20억원을 투자, 시내 중심지역(수성,장명,시기,상동)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자료 구축에 나선다.

또 5대 지하시설물(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등)에 대한 통합관리를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지하시설물에 대한 통합관리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정읍시 전 지역과 내장산 지구에 대한 컬러 항공사진을 10월중 촬영하여 수치지도를 보완하는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08년 10월 3단계('07년)사업이 완료되면 정읍시와 유관기관,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 지리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